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년 7월 부산 세계유산위 의장에 이병현 전 유네스코 대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2017년부터 3년간 집행이사회 의장 역임
한국 첫 개최, 3000명 규모 국제회의

내년 부산 세계유산위 의장으로 선출된 이병현 전 유네스코 주재 대사 연합뉴스

내년 부산 세계유산위 의장으로 선출된 이병현 전 유네스코 주재 대사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병현 전 유네스코 주재 대표부 대사가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이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는 25일(현지시간) 제20차 세계유산위원회 특별 세션을 열고 이 전 대사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주 유네스코 대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임기 중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2017∼2019), 제12차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 간 위원회 의장(2017) 등을 맡아 유네스코 업무에 능숙하다고 평가받는다. 앞서 정부는 이를 고려해 의장 후보로 추천했다.


세계유산위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간 위원회다. 1972년 도입된 '유네스코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 보호 관련 주요 안건을 결정한다.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6개 협약국 대표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유산위 의장단은 의장 한 명과 부의장 다섯 명, 보고관 한 명으로 구성된다. 통상 의장은 회의 개최국에서 맡으며 부의장은 대륙별로 선출한다. 의장단은 위원회 안건과 일정을 조정하고 회의 진행을 담당한다.

특별 세션에 참석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제48차 세계유산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