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최대 3만명 규모의 본사 인력 감원을 추진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아마존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감원은 본사 전체 직원 약 35만명의 10%에 가까운 인원을 대상으로 해, 아마존이 2022년 말부터 진행한 약 2만7000명 해고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소식통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감원이 인사부를 비롯해 기기·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부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3% 오른 226.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은 오는 30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지각' 트럼프 연설 때 사라진 이재용…총수들의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현금 6억 든 어르신들이 TV 보고 찾아와"…집값 들썩이는 비규제 지역[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709440681693_1761525846.jpg)



![막오른 APEC 누될라…공무원, 公기관 기강 강화 나서[관가 in]](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18020211201988584_1517538019.jpg)



![[기자수첩]'지금조방원'이 불편한 이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910241058263A.jpg)
![[시론]숏츠 장사에 빠진 국회의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911205580090A.jpg)
![[아경의창]아마존 대규모 인력 감축 계획과 노동의 미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2910111486493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