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지성 세종시의원 "영어,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하게 혁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학교 안에서 매일 실천, 영어교육 대책' 제시

윤지성 세종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사무처 홍보기획팀 제공

윤지성 세종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사무처 홍보기획팀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윤지성 세종시의원은 24일 진행된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교육 영어가 핵심 역량을 충분히 길러주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안에서 매일 실천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교육 과정상 초등 영어 수업이 주 2시간에서 3시간에 그쳐 실질적인 역량 형성이 어렵고, 이 때문에 사교육 의존과 지역 격차가 커진다"고 이같이 진단했다.

따라서, 고비용 체험시설보다 교실 중심 개선을 제안하며 ▲놀이·역할극·영어 뉴스 등 방과후학교를 활동형으로 전면 개편 및 읍·면 지역 우선 지원 확대 ▲오늘 10문장 말하기로 실질적 교육목표 전환 및 교사 연수 확대 ▲아침·점심 5분 영어 듣기 방송 도입 ▲짧은 책·웹툰 기반 영어 읽기 챌린지 운영 ▲영어 일기 쓰기·프레젠테이션 정례화를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방과 후 강사 인력풀 구축, 말하기 중심 교원 연수 확대, 학교장 선택권과 학교 자율성을 뒷받침할 재정지원 등 즉시 시작할 수 있는 개선책을 실행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영어학원 말고 영어교실, 영어 말 트는 방과후학교, 세종에서 영어는 공교육으로 충분하다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 변화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우리 학교와 교사,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영어 자신감은 공교육 안에서 충분히 가능하다"며 시민과 세종시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