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궁평관광지·백미항 4.5㎞
매향리~궁평항~전곡항 해안경관도로 완성
경기도 화성시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연결하는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4.5㎞ 구간이다. 도로는 왕복 2차로로, 국비 29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46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도로 개통으로 궁평관광지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궁평항~백미항~전곡항 연결을 통해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궁평관광지가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서 세계적인 명소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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