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교육청, 중학생 대상 신산업분야 직업교육 운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드론·자율주행·반도체 등 체험 중심

광주시교육청이 중학생들이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진로 설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산업분야 중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드론 항공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초 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신산업분야 중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드론 항공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초 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체험은 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 스마트캠퍼스를 비롯해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등 직업교육 인프라를 갖춘 4개 거점학교에서 진행된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7월, 10월, 12월 중 하루를 선택해 3~4시간가량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캠퍼스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과 협동 로봇, 자율주행, IoT 체험이, 광주전자공고에서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율주행차 교육이, 전남공고에서는 IoT 드론과 건축, 화학공학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10월과 12월에는 광주자연과학고도 프로그램에 합류해 도시농업, 반려동물, 제과·제빵, 동·서양조리 등 4개 과정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통 산업 중심의 직업교육을 넘어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AI 기반 신산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