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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당대회 출마할까…강전애 "나온다" VS 김준일 "안 나온다"[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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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7월 9일 아시아경제 'AK라디오'에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생생토크했다.

김준일 평론가는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지만, 강전애 대변인은 "결국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준일 : 한동훈 대표는 안 나올 가능성이 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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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애 김준일 "본인은 자신감 있어"
김준일 "주변 참모들 세게 만류 중"
강전애 "출마 생각 강해, 나올 듯"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7월 9일 아시아경제 'AK라디오'에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 생생토크했다. 김준일 평론가는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지만, 강전애 대변인은 "결국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9일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의 사회로 이슈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지난 9일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의 사회로 이슈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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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 한동훈 대표는 안 나올 가능성이 좀 더 크다. 여러 사람 만나면서 의견을 청취하는데 한 7 대 3 정도로 나가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본인은 굉장히 자신감이 있다. 본인 멘트가 '나가면 이기는데 그래도 내가 나가지 말아야 하냐' 뭐 이렇게 물어보는 식이다. 본인이 하면 당을 바꿀 수도 있고 지방선거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신지호 전 의원이나 윤희석 전 대변인 등 주변에서 워낙 세게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다.


후보 등록하기 며칠 전까지 아마 모호성을 유지하지 않을까. 김문수 전 장관은 나올 가능성이 좀 더 큰 것 같다. 대선 후보를 해서 지금 호감도가 높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호감도는 조금씩 옅어진다. 지금이 최고의 기회다. 그가 나오면 친윤들이 안 밀어줘도 김문수가 될 것이다. 한번 표를 찍은 사람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내 판단이 틀렸다는 인지부조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포함해서 이번에 김문수 전 장관이 나오면 된다.

※영상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전애 : (김문수 전 장관은) 김재원 전 의원이 어떻게 해서든 출마를 시키지 않을까. 한동훈 전 대표는 본인이 출마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몇몇이 같이 만났을 때 누구는 출마하면 안 된다고 하고, 누구는 출마해야 한다고 하면 출마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사람한테 계속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것들을 보았을 때는 한 대표 스스로는 출마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주위에서 이번은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한 전 대표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직설적으로 하는 분 아닌가. 한 전 대표는 출마할 것이다.

만약 이번 전당대회에 안 나오면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것인가, 뭐 할 것인가. 지금 당장 선거도 없을뿐더러 계속 유튜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나. 유튜브에서도 정책적인 이야기들을 하는 게 아니라 좀 가볍다. 본인이 그동안 구축한 이미지를 유튜브 하면서 오히려 깎아 먹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는 건 좋은데 한 전 대표가 예능인은 아니지 않나. 정치인으로서 본인의 능력이나 효능감을 국민께 보여줘야 하는데 유튜브 포맷은 부적절해 보인다.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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