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의힘, 부동산 대책 대응 TF 추진…"서민에 수류탄 던진 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TF 구성을 검토 중이다. TF는 핵심 대책 중 하나인 대출 규제의 허점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국민의힘, 부동산 대책 대응 TF 추진…"서민에 수류탄 던진 꼴"
AD
원본보기 아이콘

정부는 지난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대책이지만 주택 실수요자만 피해를 보고 현금 부자는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실수요자에게는 절망감을 주고 현금 부자에게는 만족감을 주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서울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집값이 14억원이 넘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6억원까지로 제한한다면 나머지는 현금으로 채우라는 소리"라며 "극소수의 투기꾼들을 잡겠다며 실수요자들이 모인 곳에 수류탄을 던진 꼴"이라고 비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