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폴폴뉴스]李대통령 첫 지지율 64%…87년 이래 역대 4번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가 1987년 개헌 이래 9명의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64%로 조사됐다.

중도 성향은 69%, 진보는 92%가 긍정평가했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대통령 취임 후 첫 갤럽 지지도 조사
민주당 43%·국민의힘 23% 격차 20%P
김민석 총리 후보 적합도 43% vs 31%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지지도가 1987년 개헌 이래 9명의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7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4%)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64%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1%였다. 중도 성향은 69%, 진보는 92%가 긍정평가했다. 보수에서도 긍정평가 비율은 37%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청을 나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청을 나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긍정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인사'(6%)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한 이유로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외교·NATO 불참'(이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10%) 등이 제시됐다.

이 대통령의 첫 국정수행 평가는 전임 대통령인 윤석열 전 대통령(52%), 박근혜 전 대통령(44%)보다 높았다. 다만 문재인 전 대통령(84%)과 김영삼 전 대통령·김대중 전 대통령(71%)보다는 낮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직전 조사인 2주 전 조사보다는 3%포인트 낮아진 43%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포인트 오른 23%로 나타났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적합도와 관련해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43%,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3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성향 보수층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총리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편이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