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재난대응 매뉴얼 형식적”…광주 북구의회, 행정 혁신 촉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주순일 의원, 안전 인프라 예산 집행 지적
훈련 실효성·민원 대응 체계 개선 촉구

광주시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더불어민주당·운암1·2·3동, 동림동)은 지난 18일 열린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 안전 대응 체계와 안전 인프라 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행정 혁신과 예산 집행 효율성 강화를 촉구했다.

주순일 광주 북구의회 의원.

주순일 광주 북구의회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주 의원은 안전총괄과, 건설과, 하천방재과 등 재난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 대응 매뉴얼 운영 실태, 재난 대응 합동훈련의 실효성, CCTV·비상벨 등 안전 장비의 체계적 교체, 방독면 구입 단가 및 재고관리 등을 지적했다. 특히 "각종 재난에 대한 비상 매뉴얼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훈련도 실제 대응력 강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노후 안전 장비를 비체계적으로 교체하고, 방독면 관련 계약업체 선정이나 예산 집행에서도 비효율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속한 민원 대응과 생활 인프라 개선 역시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짚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