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암8구역 최고 39층·694가구로 탈바꿈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정릉천 접근성 높이는 공공보행통로 계획

6호선 월곡역 인근 종암8구역이 최고 37층, 69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종암8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종암8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종암동 3-1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고 불법 주정차 차량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후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한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허용용적률 완화를 적용, 분양 가구 비율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 694가구 중 임대주택 가구수는 102가구다.


종암8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종암8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인근 학교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이 정릉천 휴게공간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동서 방향의 공공보행통로를 만든다. 개방감 있는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도시미관을 고려한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조화로운 단지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