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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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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 높은 평가

경기도 용인시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인시청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인증을 자축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지난해 7월 용인시청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인증을 자축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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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WHO는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8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충족한 도시에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해주고 있다.

시는 특히 홀몸노인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사랑의 집 위탁 사업,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택시 운영,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등 주거·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고령 친화정책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시니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3년간 총 55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선도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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