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서 전시·공연·체험 행사 마련
경기도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토양의 건강성 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 완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국악 공연 ▲환경·재활용 OX 퀴즈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에서는 안 입는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활용한 페인팅 리폼 체험도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축제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생산 및 처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컵·용기의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불닭·김밥이어 또 알아버렸네…해외에서 '뻥' 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