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태양광 수입 제재안 발표
中, 저가 공세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고전하던 한국 기업, 반사이익 기대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상한가를 찍었다. 또한 태양광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HD현대에너지솔루션, 미중 무역갈등→태양광 제재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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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23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29.98%(7300원) 오른 3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2023년 12월 기록한 52주 최고가(3만1200원)도 넘어섰다. 대명에너지 대명에너지 close 증권정보 389260 KOSDAQ 현재가 11,530 전일대비 190 등락률 +1.68% 거래량 66,120 전일가 11,34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은 물론 ETF까지? 추가 투자금은 물론 신용미수대환까지? 금리는 연 5%대 업계 최저 [특징주]태양광株, 재생에너지 풍부한 곳에 산단건립 추진 '강세' (21.97%),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31,40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15% 거래량 2,483,431 전일가 30,15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광통신주 뜨는데 투자금이 묶였다면…금리 부담 적은 스탁론 대안 될까 베트남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수주…최대 4배까지 기회를 확장하려면 환율에 낮아진 반도체 실적 눈높이…고부가 메모리·주주환원에 관심 (14.93%), 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 close 증권정보 095910 KOSDAQ 현재가 583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83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스에너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태양광 '리파워링'…BC 모듈로 설비용량 62.8% 확대 [클릭 e종목]"에스에너지, AI 데이터센터 O&M 진출…5년간 연 30억 안정적 수익" 에스에너지, '10대 1 액면병합' 추진…자사주 소각 이어 주주가치 제고 (13.32%), 유니테스트 유니테스트 close 증권정보 086390 KOSDAQ 현재가 11,640 전일대비 1,090 등락률 +10.33% 거래량 318,884 전일가 10,550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에 227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와 292억 규모 HBM4 웨이퍼테스터 공급 계약 체결 [특징주]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 공급망 편입 기대감에 상한가 (13.88%), SDN SDN close 증권정보 099220 KOSDAQ 현재가 4,995 전일대비 140 등락률 +2.88% 거래량 10,579 전일가 4,855 2026.10.16 15:30 기준 관련기사 '벼랑 끝' 동전주 27곳 관리종목행…23곳은 액면병합 '꼼수' [특징주]SDN, 게임체인저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임박에 강세 SDN, 77억원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 체결 (10.10%) 등 다른 태양광 관련주들도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최근 태양광 종목 주가는 미·중 무역 갈등 영향으로 강세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태양광 셀 관세를 25%에서 50%로 올리기로 했으며, 중국 태양광 견제를 위해 양면형 태양광 패널에 다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 다수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제재안이 오는 8월1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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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워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88.2%, 웨이퍼의 97.2%, 셀(태양전지)의 85.9% 및 모듈의 78.7%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한때 잘 나갔다가 중국에 밀려 고전하던 우리나라 태양광 기업들은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모듈 가격 반등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은 중국 태양광 산업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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