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군,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나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안개가 짙은 이른 새벽과 일몰 직후 농기계 운행 자제 당부

곡성군,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나서
AD
원본보기 아이콘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곡성군은 1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 14일 옥과면 전통시장에서 각 읍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곡성군은 농기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개가 짙은 이른 새벽과 일몰 직후 농기계 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주 후 농기계 운행이 대형 인명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술을 마시고 농기계를 다루지 않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군은 각 읍면의 마을방송을 활용해 농기계 조작미숙 및 운전 부주의, 음주 후 사용금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일 석곡면 터미널과 시장 등지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 사고 중 끼임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복 및 전도, 교통사고 순으로 안전 사고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12~15시에 발생한 사고 비중이 가장 컸다.


무리한 작업은 신체 기능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농기계 작업 시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철 추수 및 밭작물 수확기에 농기계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다. 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농기계 정비 및 점검도 반드시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