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세훈 맞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누구?...이낙연·송영길 전 대표 등 거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이낙연·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거론 중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도 급부상 중이라는 전언

오세훈 맞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누구?...이낙연·송영길 전 대표 등 거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는 6월1일 치러질 민선 8기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맞붙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재선의 박주민 의원(은평)이 맨 먼저 출마 뜻을 밝힌 가운데 이낙연 전 당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 등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이국종 아주대 병원 중증외상외과 교수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힘 소속 오세훈 시장이 민선 4선 서울시장 도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과 맞붙을 민주당 후보로는 이낙연-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 이국종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면서 “그러나 송영길 전 대표도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5선 국회의원에 전남지사, 총리, 당 대표 등 화려한 경력 소지자로 민주당내 서울시장 후보군 중 가장 앞선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송영길 전 대표도 인천시장, 5선 국회의원, 당 대표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데다 차기 대권후보군으로 거론돼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지원하는 당내 지지자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 서울시의원은 “전날 밤부터 서울시의원들 사이에 이국종 교수가 급호감으로 상승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 등 정당들은 다음달 중순 이전까지 서울시장 후보,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당은 예비후보들에 대한 서류를 접수하는 등 공천 작업을 점차 가속화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