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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M엔터, 엑소음반 1000만장 판매…4분기 호조"

최종수정 2018.12.27 07:27 기사입력 2018.12.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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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6만9000원 제시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DB금융투자는 에스엠 에 대해 올해 4분기 호실적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제시했다. 26일 종가는 5만3900원이었다.
27일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8% 상승한 20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컨센서스 177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에스엠 소속 아이돌 EXO(엑소)의 음반 판매량이 영업이익을 이끌었다. 4분기에만 총 160만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발매된 엑소 정규 5집 앨범 'DON`T MESS UP MY TEMPO'는 지난달에만 약 120만장이, 이번 달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은 약 40만장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데뷔 이후 누적 음반판매량은 1000만장을 돌파했다.

황 연구원은 "엑소 음반 판매량에 힘입어 에스엠의 올해 4분기 음반사업 매출액은 작년 3분기 22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실물 음반 시장이 스트리밍의 영향으로 지속 축소되고 있지만 에스엠은 흥행 아이돌 그룹의 영향으로 음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일본 공연에 73만명이 몰렸고, 유튜브(Youtube) 정산 수익이 약 14억원이나 됐다.

황 연구원은 "에스엠은 4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내년에도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향 매출 확대, 동방신기·엑소 등 소속 아티스트 견조한 해외 활동 지속, 그리고 SM C&C 광고사업부의 정상화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중국 활동이 재개되면 실적 추정치 상향 및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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