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공관서 막걸리 회동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중견기업이 기술혁신ㆍ경영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헤쳐나가 우리나라 산업의 희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19일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막걸리 회동'을 제안해 이날 자리가 성사됐다.
이 총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일자리창출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중견기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최근 경영 현황에 대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
정부에서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차관, 최병환 국무1차장이 배석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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