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1달러당 7위안 돌파를 향해 움직이던 위안화가 약세 흐름을 잠시 멈췄다.
역내 외환시장에서도 위안화 환율은 가치가 0.8% 오른 6.9188위안을 기록했다. 하루만에 위안화 가치가 0.8% 상승한 것은 지난 8월24일 이후 2달여만에 처음이다.
위안화 가치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건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지금 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길고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무역 문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했다"고 말한 직후 위안화 가치는 상승 방향으로 돌아섰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 전세사기 빌라 쓸어담은 빌라왕들, 알고 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