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한때 LG전자는 전일 대비 3.83%(2700원) 내린 6만78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장중 6만7300원까지 하락했던 지난해 8월2일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가전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스마트폰 부문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LG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낮춰잡았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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