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스마트폰 부진 지속될 것"…1년2개월 만에 최저가
권성회
기자
입력
2018.10.08 09:49
수정
2018.10.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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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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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대 최저금리로 추가 투자금은 물론 신용미수대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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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장중 3% 이상 하락하면서 1년 2개월만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한때 LG전자는 전일 대비 3.83%(2700원) 내린 6만78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장중 6만7300원까지 하락했던 지난해 8월2일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LG전자는 지난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15조4250억원, 영업이익이 74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7810억원에 못미치는 기록이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가전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스마트폰 부문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LG전자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낮춰잡았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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