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난민 관련 발언을 비난하는 만화로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윤서인이 개인 방송 홍보에 나섰다.
앞서 20일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도움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우성의 글에 윤서인은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 주면서. 우성씨.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런 소리를 하세요”라고 말했다.
윤서인이 “페북용 한 컷 만화 :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걸”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만화 속 남성은 쇼파에 누워 SNS에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라는 글을 적고 있다.
한편 이날 윤서인은 “기자들 전화 무지하게 오네. 전번은 다들 어떻게 알아내는 건지”라며 “한국만 오면 귀신같이 또 이렇게 된다. 용한 점쟁이 만나서 사주팔자 상담 좀 받아보고 싶다”라며 본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400만원이 47억 됐다"…젠슨 황 믿고 11년 버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