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정우성 저격 후 “아내도 출연, 관심 부탁” 개인방송 홍보

윤서인 /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윤서인 /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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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난민 관련 발언을 비난하는 만화로 논란에 휩싸인 웹툰 작가 윤서인이 개인 방송 홍보에 나섰다.윤서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다음 주 월요일부터 윤서인TV 유튜브 방송 시작한다. 많은 관심 바란다. 아내도 까메오 출연 예정. 그럼 첫 화 기대하시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개인 방송을 홍보했다.

앞서 20일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에 대한 도움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우성의 글에 윤서인은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 주면서. 우성씨.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런 소리를 하세요”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21일 정우성을 희화화한 만화를 게시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윤서인이 “페북용 한 컷 만화 :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걸”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만화 속 남성은 쇼파에 누워 SNS에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라는 글을 적고 있다.

한편 이날 윤서인은 “기자들 전화 무지하게 오네. 전번은 다들 어떻게 알아내는 건지”라며 “한국만 오면 귀신같이 또 이렇게 된다. 용한 점쟁이 만나서 사주팔자 상담 좀 받아보고 싶다”라며 본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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