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은 수익 인식 방법 변경으로 예상치 상회
김경민 연구원은 "수익 인식 방법이 변경돼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지만 2~4분기 실적은 1분기 수준을 상회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테스의 1분기 매출액은 1004억원으로 추정치 941억원을 상회했다. 수익 인식 방법을 '진행 기준'에서 '출하 기준'으로 변경한 결과다. 영업이익률은 23%로 전년 동기 25% 대비 감소했고 데모 테스트용도 장비의 연구개발비가 반영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3억원, 19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보다 줄어든 910억원으로 추정했다. D램 및 낸드 제조 공정용 반도체 장비 수주가 매출에 균형있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어 "수익 인식 기준 차이에 따른 영향은 1분기에 가장 크게 발생, 연간 실적 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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