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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비만 해마다 증가…서울교육청 예방 나선다

최종수정 2018.02.06 06:00 기사입력 2018.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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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와 학생 건강캠프 및 교사·학부모 교육 추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비만 예방 사업을 위해 6일 대한비만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아비만은 아동들에게 외로움과 열등감, 불안감, 사회성 결여, 학업성적 저하 등 육체적·정신적인 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학생 비만 해마다 증가…서울교육청 예방 나선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따르면 서울 지역 초등학생 가운데 중등도 비만인 학생의 비율이 지난 2014년 4.3%에서 2015년 5.1%, 2016년 5.2%로 상승했고, 중학생의 경우에도 경도 비만이 같은 기간 7.5%에서 7.9%, 8.6%로 크게 높아졌다.

특히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중등도 비만이 6.0%에서 6.9%, 8.0%로, 고도 비만은 1.9%에서 2.6%, 3.1%로 해마다 늘어났다.
서울교육청은 비만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학생 건강 캠프 ▲교원 직무연수 ▲비만예방 부모교육 ▲서울학생 비만 통계 자료의 활용 및 학술적 연구 ▲소아청소년 비만예방 사업 ▲기타 비만예방 지원이 필요한 단위학교에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비만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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