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 선거는 19금 포르노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윤 정책위의장은 감소하는 생산가능인구를 지적하며 "인구절벽이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의 어려움을 내수 위축, 소비 위축에 원인이 있다고 정부가 얘기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심각한 게 인구 절벽이 아닐까"라며 "인구 절벽 대책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정책위의장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청년 경제활동 적극적 유치▲노령인구 경제활동 확대 등을 해결책으로 꼽았다.
또한 "오늘 여야정 정책협의회에서 민생과 경제 등 대책과 2월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며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데 이런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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