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하이한국기계전은 올해로 11회째다. 일반 기계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한 장이 되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일반 기계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한국 기계류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올해 7월 기준으로 1위 일본(19.2%), 2위 독일(12.2%)에 이어 3위(10.0%)를 유지하고 있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중국은 최근 '제조 2025' 정책을 토대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며 "상하이한국기계전이 중국 기계시장 진출의 발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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