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회장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 체신부를 확대해 신설된 정통부의 초대 장관을 역임했다. 당시 경 회장은 체신부 차관에 이어 정통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미국 벨연구소, 뉴욕대 조교수를 거쳐 전기통신연구소 선임연구부장, 체신부 장관 보좌관, 전기통신연구소 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경 회장은 특히 체신부 차관 때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도입 결정을 주도해 ICT 업계에선 CDMA 개발의 주역으로도 불렸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10시30분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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