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공격수…감독 기대 한 몸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공격수 김희진(24)이 거포로 도약했다. 중앙 공격수와 오른쪽 날개 공격을 병행하다 주 득점을 책임질 오른쪽 공격수로 자리를 굳혔다. 김희진이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팀의 공격력도 훨씬 강해졌다.
기업은행은 오는 16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3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이기면 2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13일 현재 7승6패(승점 22)로 3위를 달리며 2위 흥국생명(승점 24)을 추격하고 있다. 올스타전(12월 25일) 휴식기를 앞두고 순위를 뒤집을 기회다.
김희진은 지난 시즌까지 중앙 공격을 주로 맡았다. 동작이 큰 공격보다는 속공이나 가로막기로 경기 분위기를 살렸다. 외국인 선수의 기량이 지난해만 못한 올 시즌에는 오른쪽 공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수비 부담이 준 대신 네트 앞에서 때리는 오픈공격과 가로막기는 물론 후위에서도 강한 공격을 병행하며 많은 득점을 책임져야 한다. 체력 소모도 커졌다. 새 임무에 적응하느라 득점력도 들쑥날쑥했다.
그는 "체공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후위에서 공격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이 정말 중요한 자리를 맡겼다. '시몬'처럼 키우려는 것 같다"고 했다. 세계 정상급 중앙 공격수로 뛰다 국내로 와 오른쪽 공격수로 전향한 남자부 전 시즌 챔피언 OK저축은행의 로버트랜디 시몬(28)이 모델이다.
덕분에 새 포지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오픈공격(5위)과 시간차(2위), 블로킹(5위), 서브(1위) 등 득점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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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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