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께 IPO 절차를 잠시 중단했던 라인은 이번 재신청을 통해 연내 도쿄 증시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단 도쿄 증시 IPO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미국 IPO 방안도 모색한다.
라인은 당초 지난해까지 IPO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모회사인 네이버( NAVER )가 지난해 9월께 전략 변경 방침을 밝히며 잠시 IPO를 보류했다. IPO 신청서는 철회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말로 심사기간이 만료돼 재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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