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의 이번 방문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허 회장은 또 체력훈련장에서 훈련 중인 이상화, 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나 스피드스케이팅이 새롭게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에도 선전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허 회장은 "(특히) 이규혁 선수의 도전정신은 우리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둬, 대내외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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