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올해 1월1일부터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소니MC코리아)가 소니코리아 내부로 통합됐다고 4일 밝혔다. 소니MC코리아는 향후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디비전 컴퍼니로 소속돼 마케팅, 세일즈, 고객서비스(CS)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업계는 소니MC코리아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소니 본사가 소니코리아와의 통합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니MC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통신사 대리점 영업 등을 담당하는 지역 담당자들을 포함해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
한편 외산 휴대폰 제조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1년 15%에서 2012년 5% 이하로 줄었다. 지난해 HTC, 모토로라 등은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거나 철수를 결정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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