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대낮에 취객이 길을 가던 20대 연인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낳고 있다.
유튜브에 지난 28일 올라온 '묻지마 폭행'이라는 제목의 3분46초짜리 동영상에선 비틀거리는 한 취객이 한 젊은 커플 중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시비를 거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동영상은 동래구 안락동의 한 CCTV 촬영 녹화분으로 확인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조만간 이 60대 취객과 젊은 커플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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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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