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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동전주들
63개사관리종목 우려 지정예고
50개사주가 1000원 미만
13개사시가총액 기준 미달
5거래일기준 회복까지 남은 기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동전주 요건이 본격 적용되면서 시가총액 미달 또는 보통주 주가 1000원 미만 요건으로 관리종목 우려 지정예고를 받은 상장사가 하루 만에 63개사에 달했다.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과 제도 시행 후 25거래일 경과가 맞물리며 직전월 전체의 약 두 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관리종목 우려 지정예고가 무더기로 늘어난 이유
관리종목 지정예고, 왜 한꺼번에 늘었나
새 기준 도입과 판단 시점이 동시에 겹쳤다.
① 상장폐지 기준 강화시가총액 기준이 코스피는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코스닥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높아졌다.
② ‘주가 1000원 미만’ 요건 신설시가총액과 별도로 보통주 주가가 1000원 아래에 머무는 동전주도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③ 제도 시행 후 25거래일 도래전날이 새 요건 적용 이후 25거래일째여서 지정예고 공시가 같은 날 집중됐다.
기준은 강화됐고, 동전주 요건은 새로 생겼으며, 공시 시점까지 한꺼번에 도래했다.
6곳에서 63곳으로 급증
6월6곳
7월34곳
8월63곳
지난 6월 6곳이었던 지정예고 기업은 7월 34곳으로 늘었고, 이번에는 하루에 63개사가 지정예고를 받았다. 이 가운데 약 79%인 50개사가 동전주 요건에 걸렸다.
상장폐지 위험, 시간은 이렇게 흐른다
1단계25거래일기준 미달이 계속되면
관리종목 우려 지정예고
관리종목 우려 지정예고
2단계30거래일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관리종목 지정
관리종목 지정
3단계지정 후 90거래일관찰기간 중 같은 상태가
45거래일 연속 지속
45거래일 연속 지속
45거래일 연속 미달이 이어지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코스닥 기업에 더 큰 압박
코스피16개사동전주 요건 해당 10개사
코스닥47개사동전주 요건 해당 40개사
동전주 탈출 위한 주식병합 급증
181곳
올해 주식병합 결정을 공시한 상장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8곳보다 20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달에만 34곳이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반도체 업종으로의 수급 쏠림과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중소형주는 실적이나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소외되고 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전날 종가 기준 동전주는 코스피 36개사, 코스닥 134개사 등 총 170개사다.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게시 전 최신 공시와 거래일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