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 '구로어린이나라' 참가자 모집

11일부터 접수…초등 4~6학년 대상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11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구로어린이나라 공감여행 모습. 구로구 제공.

지난해 구로어린이나라 공감여행 모습. 구로구 제공.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나라를 건국해 직접 헌법을 제정하고 정책 제안과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다. 선거, 총회 등 정치 체험의 기회와 어린이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기 활동에서 21개교 75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6건이 구정에 반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존 활동 위원 중 연임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선발된 위원들은 교육, 교통안전, 문화체육, 식품위생, 인권복지, 환경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다. 분야별 전문 멘토단과 함께 안건 토론 및 정책 제안, 현장 체험학습, 공감여행 워크숍, 대통령 및 최고시민 선출 총선거, 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02-860-2246)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구로어린이나라 총회한마당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장인홍 구로구청장. 구로구 제공.

지난해 구로어린이나라 총회한마당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장인홍 구로구청장. 구로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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