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도시 개발 등에 스마트도시 접목 추진

계획수립 최종용역보고회 개최

경기도 안산시가 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에 스마트도시를 접목한다. 첨단 기술로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산시가 2일 시청에서 개최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도시를 3기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과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2일 시청에서 개최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도시를 3기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과 접목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2일 시청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수립해 제출한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해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시는 2024년 5월 관련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헬프데스크 운영, 전문가 자문단 구성, 시민 설문조사, 관계 부서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및 면담, 시민 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에 승인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중심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대 ▲디지털 기반 스마트도시 행정 고도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도시 안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내용을 고시하고, 향후 추진되는 신규 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본격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히 신길2, 장상, 의왕·군포·안산지구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초지역세권 등 주요 개발사업에 스마트도시를 접목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요 개발사업을 스마트도시와 연계해 교통·환경·안전·복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안산을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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