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공짜'…시흥시, 중장년층에 공유오피스 무료 대관

시흥시북부장장년센터에 '공간' 개소…사무기기도 이용 가능

경기도 시흥시가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무실이 공짜'…시흥시, 중장년층에 공유오피스 무료 대관

시흥시는 대야동 465-4 소재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1층에 중장년의 창업 준비와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하는 공유오피스 '공간'을 마련,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간'은 사무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1인기업, 프리랜서, 재취업 준비자를 위한 곳이다. 이용자는 개인 업무, 창업 준비, 회의 준비,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 1층에는 개인 업무가 가능한 사무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4층 스마트라운지에서는 노트북, 프린터 등 사무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0~64세 시흥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당일 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좌석을 선택한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이용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공간이 마련된 센터는 중장년의 실질적 경제활동 재개를 돕는 거점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취업 상담 및 알선 ▲생애설계 상담 ▲일·활동 지원 ▲중장년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공유오피스가 새로운 도전을 돕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장년이 지역 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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