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이 245만㎡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도시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2일 가학동 일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약 3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30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무지내동·논곡동 일대 총 245만㎡ 규모로 개발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다. 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고 있다.
개발은 ▲일반산업단지(97만㎡) ▲유통단지(29만㎡) ▲도시첨단산업단지(49만㎡) ▲학온공공주택지구(68만㎡) 등 4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이중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서울과 가까운데다 지구 내에 신안산선 학온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시장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현장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