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342회 임시회 개회…민생안 '수두룩'

보행약자 경사로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조례안 눈길

전남 담양군의회 전경. 전남 담양군의회 제공

전남 담양군의회 전경. 전남 담양군의회 제공

전남 담양군의회가 새해 주요 군정 업무를 파악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12일간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2일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아 올 한 해 군정의 방향을 가늠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점검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상정된 13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 문화 조성 ▲보행 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정비 ▲주차 환경 개선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이는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 한 해의 설계를 확인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복지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보행 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 대책 등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민생 조례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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