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악땡겨요상품권'과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
배달 전용 상품권인 '관악땡겨요상품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2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15% 선할인에 5% 페이백을 더해 총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관악구 설맞이 관악사랑상품권 및 관악땡겨요 상품권 발행 홍보물. 관악구 제공.
'관악사랑상품권'은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13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페이백 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가 결제 시 다음 달 사용 금액의 2%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두 상품권 모두 배정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으로 구매 가능하다. 관악사랑상품권은 월 50만원(보유 한도 150만원), 관악땡겨요상품권은 월 20만원(보유 한도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관악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말까지 총 2389억원이 발행됐다. 지난해 발행된 두 상품권은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비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민생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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