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육 특화 '와동교육도서관' 개관

경기도 안산시는 30일 단원구 와동 813-1 와동공원에 건립한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30일 개최된 안산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의 도서관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30일 개최된 안산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의 도서관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연면적 4427㎡ 규모의 이 도서관은 '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이다. 도서관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 전 연령층의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에서는 AR 체험존, 리딩봇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학습을 한층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 내에는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도 마련됐다. 이곳에는 UV 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3D펜 등 디지털 장비는 물론 재봉틀, 컴퓨터 자수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측은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출·반납 등 기존의 도서관 서비스는 동일하게 운영되며,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교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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