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AI 활용 교수법 경진대회 개최

전공 수업에 인공지능 접목… 수업 혁신 사례 공유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20일 2025학년도 '창의적 교수학습방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의과학대가 AI 활용 교수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가 AI 활용 교수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이번 경진대회는 교수자들이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을 직접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개선과 교수법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전공 수업을 설계·운영한 교수자 12명이 참여,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교수자들은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AI 활용 수업 설계 과정과 적용 전략, 학습자 반응 및 교육 성과 등을 발표하며 학내 교수들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과 창업 교과목에 AI를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화학공학과 나영수 교수는 "AI를 수업의 보조 도구가 아닌 학습 촉진의 핵심 매개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과 수업 참여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AI 기반 수업 설계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채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운영해 온 AI 관련 교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AI 활용 교수법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AI 활용 교수법 특강과 실습형 프로그램, 우수 사례 확산 등을 통해 교수자의 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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