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2시20분께 노원구 상계동 산 153-1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노원구는 이날 오전 4시6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수암사 등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여대와 인력 15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진화율은 80~90% 수준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발화가 시작된 정확한 위치는 아직 파악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