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동절기 취약 국가유공자 ‘찾아가는 보훈’

김종술 청장 “겨울철 소외 없도록 맞춤형 지원 강화”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대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22일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난방 여건 등 생활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이 국가유공자를 위문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이 국가유공자를 위문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이날 대구지방보훈청이 찾은 국가유공자 김 모 씨(81)는 겨울철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 씨는 "날이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쓸쓸했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까지 챙겨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훈'을 실시하며, 주거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가족의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현장 중심의 보훈 행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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