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혁신 기술 보유 지역 기업 '상용화' 지원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한 번에

대전형 BRID 연계해 실증·자금·사업화 단계별 지원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대전테크노파크 제공)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대전테크노파크 제공)


대전테크노파크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6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혁신 기술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공공 인프라 기반 실제 환경에서 실증·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 TP는 올해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 6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최대 1년 2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기업수요 실증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2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8000만 원 규모로 지원되며, 오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및 대전시와 연계한 '대전형 BIRD 사업'을 통해 실증과 정책자금 지원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대전형 BIRD 사업은 ▲1단계 Pre R&D(개발기획자금 1억 원 보증, 8개 사 내외) ▲1단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대전시 실증 R&D(정책자금 1억 원 지원, 4개 사 내외) ▲2단계 완료 기업 대상 3단계 Post R&D(최대 30억 원 보증 우선심사, 2개 사 내외) 등 단계별 지원으로 구성되며, 접수는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는 대전시 실증확인서와 더불어 K-테스트베드의 성능확인서가 발급되며 향후 공공 조달 진입과 판로개척에 활용할 수 있다.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 실증과 공공 조달 연계,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범정부 통합 플랫폼으로, 전국 65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자체로는 대전시가 유일하다.


지원 대상, 접수 방법 등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대전기업정보포털(DIP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 TP 원장은 "기업 수요 중심의 실증 지원을 통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증과 사업화, 투자 연계를 통해 대전이 신기술 검증과 실증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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