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솔케미칼, 2028년까지 실적 상향…목표가 33만원"

반도체 소재 차선호주 '매수' 의견

키움증권은 22일 한솔케미칼 에 대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 및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한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업체들의 디램(DRAM) 설비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삼성전자의 낸드(NAND) 가동률이 상승 전환될 것"이라며 "2027년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1공장과 삼성전자의 평택 5공장 완공이 가시화되며 분기 실적 성장세를 지속시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솔케미칼의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40억원(전 분기 대비 3% 감소), 영업이익 214억원(전 분기 대비 56% 감소)으로 당사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특별 성과급을 포함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 때문"이라며 "예상보다 낮은 영업이익률이 단기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9% 급등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과산화수소는 고객사 가동률 상승효과로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2% 증가하고, 반도체용 프리커서 매출은 TSMC와 인텔 등 해외 고객사향 판매 증대로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32%의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바인더 역시 국내 대형 고객사로의 판매가 확대되며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도 언급됐다. 박 연구원은 "이차전지 바인더의 해외 고객사 추가 확보, 솔머트리얼즈의 신규 가스 공급, 테이팩스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당사 추정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반도체 소재 업종 내 차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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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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