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부터 팀장까지, 상황별 말하기 200가지…‘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말센스는 태도의 기록”

"일머리보다 중요한 것은 말머리다."

“디지털 대화 시대의 말센스는 ‘따뜻하게 쓰는 법’보다 ‘오해받지 않게 쓰는 법’이 중요하다.”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는 결정적 대화의 순간들을 정리한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부제: 첫인사부터 전화·메일·건배사까지 상황별 한마디 200)이 출간됐다.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표지. 이비락 제공.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표지. 이비락 제공.

이 책은 직장 생활을 1년 차, 5년 차, 10년 차, 15년 차 등 4단계로 나누어 시기마다 필요한 말하기 기술을 200가지 실전 문장으로 담았다. 첫인사부터 전화 응대, 이메일, 보고, 거절, 건배사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장은희는 12년째 공공기관에서 언론홍보를 담당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EBS 방송작가, 스피치라이터를 거쳐 홍보 분야에서 일하며 '말 때문에 꼬인 일'과 '말 한마디로 풀린 일'을 경험한 그는 "말센스는 타고나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기록"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1장 신입을 위한 첫인상 말센스부터 2장 실무 말센스, 3장 협업 말센스, 4장 리더의 품격 말센스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각 장마다 잘못된 예시와 올바른 예시, 체크리스트 등을 제시해 실용성을 높였다. 부록으로 상황별 말센스 카드 10세트와 공공기관용·민간기업용 히든카드 30세트도 수록했다.


저자는 "사람들은 당신이 말했던 정확한 단어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당신이 그 말을 건넬 때의 태도는 오래 기억한다"며 "이 책이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말센스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잘러의 말하기 사전 | 장은희 지음 | 이비락 | 236쪽 | 1만8000원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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