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윤곽…오늘 오후 추천위 개최

노태악 대법관 후임

오는 3월 3일 퇴임하는 노태악(64·사법연수원 16기) 대법관의 후임 후보군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21일 열린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회의를 열고 대법관 후보를 최소 3명으로 압축한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들 가운데 1명을 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이번에 임명될 대법관은 노태악 대법관의 후임이다.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대법관을 임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보추천위원장은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노 선임 대법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홍대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당연직 위원이다.


비당연직 위원 중 외부 인사로는 최 명예교수와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 박귀천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가 위촉됐다. 대법관이 아닌 법관 위원으로는 한지형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관 후보로는 39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법원이 내외부로부터 천거를 받은 94명 중 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한 이들로 법관이 36명, 변호사 1명, 교수 2명이다. 여성은 4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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