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올해 학부 등록금 동결…19년간 기조 유지

국립한밭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다만 대학원 등록금은 학생 위원들의 동의를 거쳐 올해 일반·전문대학원 2.3%, 특수대학원 4.3%를 각각 인상(평균 3.19%)한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학부 등록금을 장기간 동결해 온 만큼, 대학 재정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사회적 책무를 우선해야 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한다는 취지로 올해 역시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밭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RISE 사업 등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규 정부 재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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