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청소년 공간 한곳에'…화성 '봉담와우도서관' 개관

경기도 화성시가 도서관과 청소년 문화공간의 복합 기능을 갖춘 공공도서관을 봉담읍에 마련했다.

19일 개최된 화성 봉담와우도서관 및 봉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화성시 제공

19일 개최된 화성 봉담와우도서관 및 봉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19일 봉담읍 와우로 15번길 7에 건립한 '봉담와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1·2층은 도서관으로, 3층은 봉담청소년문화의집으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다. 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유아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봉담청소년문화의집은 댄스연습실·스튜디오미디어실·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으로 구성됐다.

봉담와우도서관과 봉담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식과 연계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다음 달 6일까지 1층 도서관에서는 '프란츠 카프카의 그림들', '어떤날은' 도서 원화 전시와 화성시민 창작물 전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개관 축하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인공지능(AI) 책 만들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등도 운영된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봉담와우도서관과 봉담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와우도서관은 화성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펼치고 자신을 그려 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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