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를 재건축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2개 동, 총 99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4840억원 규모다.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가락 르엘' 조감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을 적용해 '가락 르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르엘' 브랜드 적용 사업장은 총 16곳으로 늘어난다.
롯데건설은 강남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글로벌 건축 설계사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을 특화했다. 단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1.5㎞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송파구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해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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